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식품안전 정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제10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를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합니다.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 : 식품안전 지식부터 위해예방 전문정보까지 30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안전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22년 기준 연간 2천8백만명 방문)
이번 제10기 서포터스는 식품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19~34세) 12명을 모집하며, 홍보 활동 경험이 있거나 자립준비청년**을 우대합니다.
* 청년(19~34세) : 모집 공고일 기준(2023.6.5.) 1988.6.6.~2004.6.5. 출생자
** 자립준비청년 : 양육시설 또는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던 아동이 일정 연령이 되어 보호가 종료됨에 따라 스스로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청년
지난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는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등 어린이와 관련된 식품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홍보했으며, 이번 제10기는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안전나라 이용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홍보할 계획입니다.
* `22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69.9% 수준(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류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고령층의 식품안전나라 이용에 도움을 줄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디지털배움터* 등에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디지털배움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국민 모두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도서관 등 전국 1,000개 운영
또한, 선발된 서포터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식품안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세대인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식품안전나라의 개선 아이디어도 발굴·제안합니다.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서포터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3명)에게는 식약처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 활동비 : 1인당 총 36만원(월 12만원 x 3개월)
** 대상(식약처장상, 30만원), 최우수상(정보원장상, 20만원), 우수상(정보원장상, 10만원)
서포터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식약처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포터스 모집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누구나 식품안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정보 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서포터스 활동 콘텐츠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 알림·교육 → 교육·홍보 자료실 →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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