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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CC, 야간 영업 본격 운영
“밤 하늘을 향해 맘껏 날리는 샷”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야간 영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개 홀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해 해가 짧은 동절기에도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해진데 이어, 최근 18홀 전체 조명증설 공사가 완료돼 17시부터 최대 30팀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하이원CC 야간 영업 본격 운영


이달에는 야간 9홀 셀프라운드로 운영되며 9홀 기본 그린피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주중 56,000원, 주말 66,500원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안전 검사 등이 완료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18홀 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하이원은 내장 등록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병선 레저영업실장은 “안전한 야간 라운드를 위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 국내 최고 높이에 조성된 파73(마운틴 파36, 밸리 파37), 전장 6,592m의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연중 25도를 넘지 않아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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