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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데이즈2 10화에서는 9화에서 김혜연이 김태완과 데이트 중 자리를 먼저 떠난 이후 얘기가 방영되었다.
김태완은 그동안 김혜연에게 말할 수 없었던 것들을 이야기하여, 김혜연이 자리를 뜰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갔었다.
김혜연은 숙속로 돌아와 다시 홀로 산책을 떠났다.
김태완은 많은 말들로 인하여 심신이 지쳤는지,
침대에서 울다 지친 모습이었다.
김혜연은 김태완에게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
네 얘기 듣고 너무 충격을 많이 받았어
어쩌면 할면서도 회피했던 내 문제점들
너무 직설적으로 들어서 받아들이는 시간이 조금 필요했어
진짜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내가 너를 너무 힘들게 했다
김혜연은 자기 자신에게 많이 실망을 했고 지금 이 시간이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말을 하였다.
김태완 김혜연은 특별하게 언성이 높아지는 대화가 없었다.
그리고 대화를 회피하거나 도돌이표 처럼 같은 대화를 하지도 않는 정상적인 안정적인 대화를 하였다.
이제는 조금은 순탄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이가 된 듯도 싶은데...
김태완이 한 이 말은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꼭 내가 아니고 다른 사람을 네가 만나더라도
난 진짜 네가 너무 행복했으면 좋겠어"
김혜연은 앞으로 김태완과의 관계를 수습을 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로 갈 지 궁금해 진다.
이어진 1박2일의 데에트에서 김태완과 김혜연은 별도 데이트를 나가지는 못하게 되었다.
따라서 단 둘이는 아니지만 커플끼리는 대화를 할 시간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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